중고차 엘란트라, 소나타 2를 중고로 사서 타고다니다가

작년 9월 '클릭'를 새차로 구입을 하였죠..

새차를 처음 구입해보는 저로서는 이 차를 깨끗하고 좀 좋게해서 타고다녔으면

하는 마음에 언더코팅이란걸 하려고 인터넷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가

타프코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집과 사무실이 모두 마포,서대문구쪽이여서 거리상으로 떨어져 있고 가격 또한

주변의 시공업체와 차이가 나서 망설였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10월초에 과감히 도곡동으로 차를 몰고 갔고

언더코팅을 하려다가 방음.방청 스페셜을 시공하였었죠.

윈도우틴팅도 하고 싶었지만 봉급생활자라 비용적인 부담이 있어

미루었었는데 요즘 날씨가 초여름처럼 더워지기에 또다시 도곡동으로

달렸죠.. 그래서 이번에 윈도우팅팅과 표면보호를 시공하였습니다.

방음방청이 저에겐 좀 비쌌지만 너무나 맘에 들었기에

다시 도곡동에 올때도 가벼운 발걸음?이였는데 틴팅과 표면보호 또한

지금 3일정도 지났는데 만족하고 잘했다 싶습니다.

일반썬팅에서 타프코트 시공필름으로 변경하셨다면

분명히 다르다는걸 알겁니다..ㅋㅋ 열차단 정도나 야간 눈부심,위도우의 고급스러움 등등..

좋은말만 쓰고 싶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밝은곳에서 자세히 살펴보니

시공중에 필름의 물기를 빼는과정에서 뒤문쪽 필름에 스크렛치가 나있더군요.

휴지로 닦아도 보았지만 지워지지가 않더군요.. 심하게 표시날정도는 아니지만..

아쉽더군요 ㅡㅜ

그리고 클릭은 해치백스타일인데 뒤 열선이 있는 유리는 약간 유리와 필름크기가

안맞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필름은 유리크기와 같게 자르셨지만

붙이는 과정에서 약간 삐뚤어진듯하더군요..

재시공을 요청할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에 지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시간에 쫒겨서 약간 마무리가 미흡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엔 서둘러 시공해달라고 기다리거나 하지 않겠습니다. ㅠㅠ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애뉴얼서비스때 가면 타프코트 스티커 말고

다른 악세사리 준비해달라고 사장님께 부탁해놨으니.. ^^;; 애뉴얼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