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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차가 됐네요.

2002년 12월 첫 차를 받고 가슴설레이게 찾아갔던 타프코드 ...

처음엔 언더코팅만 하려고 갔는데  욕심내서 하다보니신차패키지!

가격은 장난 아니지만 3년이 지나도록 든든한 쏘렌토를 보면서

타프코트의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제 AS기간이 다가와서 조만간 사장님 뵈러 가야할듯 합니다.

설동윤님도 잘 계시죠?

미리 연락드리고 가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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