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장님.그리고 직원여러분
저는 한달전에 스페샬로 작업한 렉스턴입니다.그날 무지하게 추워 저만 작업했었지요.
다름이 아니고 여러약품들이 완전히 굳기를 기다리며 한달간 시승을 해본결과 약간의 실망감때문에 멜을 드립니다.
간략하게 요약을 하자면
직장직원들이나 사람들과 동석할때 (동호회원포함) 방음의 효과에 대해서 느끼지를 못하고 있습니다.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방음을 하지 않은 동종류의 차량 원 소음과 별 차이를 못 느낀다는것입니다.
오죽하면 하체방음을 더하기위해 제가 나중에 따로히 바닥방음도 싸구려틱하게 하였구요.(타프코트에서 보면은 방음도 아니라고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중으로 하니까 훨 낫더군요.
문짝도 운전석앞쪽만 방음패드를 구해 대충 덧붙여놨습니다.  

엔진룸 방음과 문짝 방음에 대해 지금은 가격대비 너무 실망이 크다는것입니다.
as문제로 사업소를 여러군데 가봤는데 공통되게 정비사들도 방음효과를 느끼지 못한다는것입니다.차가 조용한것 같지않냐고 은근히 물어보면 렉스턴은 디젤치고 조용한차인데 다른차와 똑같다고 합니다.나중에 제가 방음했다고 얘기해주면 그랬냐고 갸우뚱합니다.
물론 차량에 따라 차이는 틀릴수 있고 그 느끼는것이 주관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만,같은 차종을 아는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그래도 약간이나마 정숙하다는것을 감지할수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것에,제 주관적일수도 있는 느낌이 회의적이라는 것이지요.
이곳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저처럼 회의적인 분은 없으시더군요.
저도 방음했다고 100% 소음이 억제되리라고 믿는 바보는 아닙니다.
요점은 혹여라도 작업이 미진했던 부분이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 해주실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엔진룸및 문짝)그것이 안되신다면 다른곳에서라도 따로히 엔진하고 문짝 방음을 할 예정입니다.
그럼 사장님과 직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제 전자메일로 해주신다면 더 감사하겠습니다.